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김현아)와 펜타곤 출신 가수 던(김효종)이 최근 6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던 가운데 재결합 시그널이 포착됐다.
현아는 지난 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금발로 탈색한 현아가 한 의류매장을 방문해 셀프 영상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영상 속 현아는 아랫입술 한가운데에 작은 큐빅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현아가 탈부착이 가능한 스톤을 붙인 것일 수도 있지만 해당 위치는 그의 전 남자친구인 던이 피어싱을 했던 곳과 같은 부위라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던은 지난해 청록색 큐빅 재질의 입술 피어싱을 한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현아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혼할 줄 알았는데 헤어져서 너무 아쉬웠다", "솔직히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너무 잘 어울리는 커플이었는데...", "다시 같이 활동하는 모습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 만남을 시작했으며 2018년 교제 사실을 인정, 6년 동안 열애를 이어왔다. 또 두 사람은 현아&던이라는 팀으로도 활약했으나 최근 결별 사실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