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선수와 바이올리니스트 부부가 뒤늦게 결혼식을 올린다.

LG 트윈스 구단은 6일 "신민재 선수가 화촉을 밝힌다"라고 전했다.
신민재는 오는 8일 오후 12시 10분 인천 연수구 메리빌리아 2층 프리모소르홀에서 신부 오채원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민재와 오 씨는 지인 소개를 통해 만나 4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신부 오 씨는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 중인 재원이다.
신민재와 오 씨는 슬하에 2녀(채아, 지아)를 두고 있다.
2019년 5월 혼인신고를 했으나, 시즌 일정과 코로나19로 인해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