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의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5일(한국 시각) 미국 영화 사이트 필름레이팅스닷컴에 따르면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는 전체관람가 등급을 받는 데 실패했다.
필름레이팅스닷컴은 그 이유로 "액션과 위험 요소가 있고 일부 공포스러운 이미지가 포함됐다"라고 밝혔다.
PG 등급은 보호자 지도가 요구되는 등급이다. 일반적으로 7세 이상 관람가를 의미한다.
이전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는 대부분 전체관람가인 G 등급을 받았기에 이와 관련해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된다.
영화 '인어공주'는 오는 5월 26일 개봉한다. 앞서 디즈니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할리 베일리가 나오는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해 다양한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