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재중과 배우 박서준이 일본에서 만났다.
김재중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오늘 너무 고생하셨어요. 한국에서 와주신 분들도 감사드립니다"라며 "외국에서 두 번째 만남도 너무 반가웠어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으로 브이를 그린 채 인증샷을 찍은 박서준과 김재중이 담겼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재중과 박서준은 지난 2일 일본 반테린 돔 나고야에서 개최된 '크로스 볼륨원 -케이팝 마스터스'(KROSS vol.1-kpop masterz-2023) 공연에서 만났다.
의외의 투 샷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둘 다 너무 잘생긴 거 아닌가", "잘생긴 사람끼리 친해지면 좋겠다", "재중 오빠 살이 많이 빠졌네요"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김재중, 박서준을 포함해 차은우,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TXT), 블랭키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