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정우택 국회부의장 등 28명, ‘중부내륙지원특별법'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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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대대적 환영 분위기...“국회 통과 위해 모든 노력 기울일 것”

특별법은 중부내륙 이용·개발과 보전을 위한 정부의 종합대책 수립, 지역사업 추진에 필요한 규제 특례사항 마련, 환경기초시설과 도로·철도 등에 대한 국비 지원 의무가 담고 있다.
정 부의장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도민의 염원에 부응하고자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며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특별법 발의 소식이 전해지자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즉각 충북도 신관 앞에서 법안 발의 환영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정파와 지역, 이념을 초월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호소했다.
위원회는 “국회를 비롯한 정치권과 정부는 그간 중부내륙지역의 부당한 피해와 고통을 인식하지 못했다”고 지적한 뒤 특별법 입법을 위한 정치권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와 노력도 당부했다.
위원회는 특히 정치권을 향해 “모든 정당이 특별법을 당론으로 채택해 달라”고 요청하며 “만약 정치권이 협조하지 않을 경우 총선에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으름장도 놨다.
이번 특별법 발의와 관련, 위원회의 향후 계획에 대해 이두영 운영위원장(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은 “2023년 안에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만약 이뤄지지 않을 경우 총선과 연계시켜 반드시 제정되도록 할 것”이라고 향후 강력한 국회 대응과 설득 노력을 예고했다.
기자회견은 특별법 제정 촉구를 위한 구호제창을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경과보고, 인사말씀, 환영 기자회견문 낭독, 향후 활동계획 발표와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환영 인사말에는 유철웅 공동위원장, 김영환 충북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조길형 충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정영철 영동군수, 황규철 옥천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가 특별법 발의에 환영의 뜻을 전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 특별법이 제정되도록 모든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혀 특별법 제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위원회는 특별법을 대표발의한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공동발의에 참여한 27명의 국회의원들에게 환영의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