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준호가 SBS ‘모범택시2’에 출연한다.
S&A엔터테인먼트(이하 S&A)는 29일 "전준호는 KBS2 드라마 ‘얼룩’에서 지열 역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선보였다"며 "이번 ‘모범택시2’에서는 13화에 출연할 예정이다.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모범택시2'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지난해 방송된 시즌1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6.0%를 기록,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4위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2에는 시즌1 주역이었던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 등이 함께하며 신재하 등 새 인물들도 합류, 기대를 모은다.
지난 4월 S&A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전준호는 그동안 웹드라마 '팡팡 스튜디오', 채널A '무물쭈물', SBS '오늘의 웹툰', KBS 드라마 스페셜 2022 TV 단막극 '얼룩'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에 그가 '모범택시2'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모범택시2'는 내년 상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