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4년 만에...강호동, 반가운 '복귀' 소식 전했다 (+프로그램명)

2022-12-27 10:43

강호동, '지옥법정' MC 발탁
4년 만에 SBS 복귀 소식

MC 강호동이 SBS로 돌아온다.

무려 4년 만에 전해진 반가운 복귀 소식이다.

MC 강호동 / 이하 뉴스1
MC 강호동 / 이하 뉴스1

27일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이하 '지옥법정') 측은 MC 라인업을 공개했다. 여기에 강호동이 이름을 올렸다.

'지옥법정'은 현실에서 법으로만은 해결하기 어려운 크고 작은 갈등을 겪는 출연자들과 연예인 변호인단이 한편이 되어 공방전을 벌이는 '대국민 한풀이 재판쇼'다.

연예인 변호인단은 물론 현직 변호사까지 가세해 실제 법정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고, 진 출연자에게는 화끈한 '지옥행' 판결이 내려진다.

강호동은 ‘지옥법정’ MC로서 프로그램을 이끈다. 이로써 '스타킹', '강심장' 등으로 이름을 떨쳤던 강호동이 4년 만에 SBS로 복귀하게 됐다.

'지옥법정' 변호인단으로는 지상렬, 은지원, 김태균, 강승윤, 아이키, 릴체리가 출격한다. 전례 없는 공방전을 펼칠 변호인단은 이승의 법정과는 차원이 다른 대놓고 뻔뻔한 변호를 펼칠 수 있기에 그 활약상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옥법정'은 2023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SBS 예능 대표작 이끌었던 강호동
SBS 예능 대표작 이끌었던 강호동
4년 만에 SBS 복귀 소식 전한 강호동
4년 만에 SBS 복귀 소식 전한 강호동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