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민규가 크리스마스에 올린 사진, 네티즌들이 충격 받았다

2022-12-26 09:54

'세븐틴' 민규, 명품 선물 인증샷에 덧붙인 잘못된 문구
Merry를 Marry로…네티즌들 “민규가 하느님이랑 결혼하고 싶나?”

이하 민규 인스타그램
이하 민규 인스타그램

그룹 '세븐틴' 민규가 올린 SNS 게시물이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민규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글로벌 브랜드에서 받은 선물 인증 사진을 올렸다. 여기에 'Marry Christmas'라는 문구도 추가했다.

민규가 지난 25일에 올린 인스타그램 스토리 사진. 'Merry Christmas'를 적고 싶었으나 스펠링을 틀려 'Marry Christmas'로 적은 것으로 보인다.
민규가 지난 25일에 올린 인스타그램 스토리 사진. 'Merry Christmas'를 적고 싶었으나 스펠링을 틀려 'Marry Christmas'로 적은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Merry'가 아닌 'Marry'라고 적었다는 것. 일부 팬들이 다이렉트 메시지(DM)을 통해 해당 사실을 전달했으나 아직까지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하느님이랑 결혼하고 싶은 거냐", "충격이다", "제발 SNS 좀 그만", "성인들도 자주 헷갈리는 철자이긴 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아무리 그래도 저건 좀 심하다", "민규가 아니라 밍구", "똑똑한 아이돌을 찾는 게 더 힘들 것 같다", "충격이다" 등 댓글을 남겼다.

민규는 여전히 SNS에 해당 게시물을 지우지 않고 있다.

home 구하나 기자 hn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