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서원이 훈련소 복무 중 부상을 입은 사실이 전해졌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5일 차서원이 훈련소 복무 중 손목을 다쳤다고 이날 밝혔다.
다행히 부상은 경미한 수준이지만 보호 차원에서 보호대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현재는 치료를 받은 뒤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차서원은 다행히 건강한 상태로 이번 주 훈련 수로 후 자대배치를 받을 예정이다.
차서원은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 후 KBS '왜그래 풍상씨', tvN '청일전자 미쓰리', MBC '두 번째 남편'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또한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는 단역으로 출연했지만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낭또'라는 애칭을 얻으며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지난달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으나 입대 전 촬영한 SBS 여행 프로그램 '찐친 이상 출발, 딱 한 번 간다면'에도 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