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송민호는 23일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그 가운데, '아빠!'라는 문구를 타투로 새긴 자신의 허벅지를 사진으로 담아 눈길을 끌었다.
송민호는 최근 아버지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내는 슬픔을 겪었던 바, 아버지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을 엿볼 수 있었다.
해당 인스타그램을 본 네티즌은 "눈물겹다", "좋아하실 겁니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송민호는 지난달 21일 부친상을 당했다. 당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송민호는 가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부친은 오랜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송민호 부친은 아들 송민호가 2015년 Mnet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에 출연할 당시에도 방송에 얼굴을 비춰 아들을 응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