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한 선수는 김문환(27·전북) 이었다.

FIFA가 23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한 포스트 매치 서머리 리포트에 따르면 김문환은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최고 시속 34.8㎞로 달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를 냈다.
조별리그에서는 손흥민(30·토트넘)이 포르투갈전에서 기록한 시속 34.4㎞가 한국 선수들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였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낸 선수는 한국과 같은 H조였던 가나의 카말딘 술레마나(20·스타드 렌)였다.
그는 우루과이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최고 시속 35.7㎞를 찍어 카타르 월드컵 최고 속도를 기록했다.
2위는 스페인의 니코 윌리엄스(20·아틀레틱 빌바오)의 35.6㎞였다.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활동량을 자랑한 선수는 황인범(26·올림피아 코스)였다.
황인범은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11.753㎞를 뛰었다. 가나와 2차전 11.901㎞, 포르투갈과 3차전 12.617㎞ 등 세 경기 모두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활동량을 기록했다.
브라질과의 16강전은 김문환이 10.261㎞로 가장 많이 뛰었고, 손흥민이 10.217㎞로 그 뒤를 이었다.
네 경기 합산으로는 황인범이 45.037㎞를 뛰었고, 김문환이 42.824㎞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