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방송을 진행하던 유명 스트리머 순당무가 셀카를 올려 이목이 쏠렸다.
순당무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 처음으로 아이돌 메이크업 받아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메이크업을 받은 뒤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순당무가 담겼다.
이날 그는 이모티콘으로 입을 가렸지만 우월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순당무는 작은 얼굴에 큰 눈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잡티 하나 없는 투명한 피부와 중단발 헤어스타일로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 이목을 붙잡았다.
순당무는 "내 얼굴이 아닌 거 같아"라고 적으며 만족감을 표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표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미인이라는 얘기 많았는데 눈만 봐도 예쁘네", "진짜 연예인급이구나", "그냥 사진에 예쁘다고 쓰여 있네", "눈만 봐도 예쁘다 진짜로", "와 눈 진짜 미쳤다" 등 댓글을 남겼다.
순당무는 지난 2019년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2001년생으로 올해 21살이며, 유명 스트리머이자 유튜버인 과로사의 친동생으로 유명하다.
순당무는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주력으로 하며 지난해에는 챌린저 티어를 달성해 큰 관심을 모았다. 챌린저 티어는 한국 서버 상위 300명에게만 주어지는 희소 티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