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성빈이 매력을 넘어 독보적인 '마력'으로 대중을 홀리고 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인 황성빈은 지난해 큰 인기를 끈 넷플릭스 ‘D.P’를 비롯해 왓챠 오리지널 ‘최종병기 앨리스’, ENA ‘신병’, 웨이브 ‘약한영웅 Class 1’(이하 약한영웅) 등 많은 사랑을 받은 총 5편의 대형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최근 공개된 ‘약한영웅’에서는 불량스럽지만, 허당미가 가득한 학생 태훈으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약한영웅’의 한준희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주연을 제외하고 꼭 주목해서 봐줬으면 하는 배우’로 황성빈을 지목하기도 했다.
이 같은 결과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 지난해 데뷔한 그는 2022년 12월 기준 총 7개의 작품을 공개했다. 데뷔한 후 거의 쉬지 않고 활약하고 있다는 것. 무서운 성장 속도를 보여주고 있는 황성빈이 향후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