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필수품”...BTS 진이 입대할 때 챙겨간 '물건' (+정체)

2022-12-15 17:27

입대 직전 모습 공개된 BTS 진과 멤버들
진이 입대 앞두고 챙겨간 물건 눈길

BTS 진의 입대 직전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방탄소년단(BTS) 진이 지난 13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로 미리 등록된 차를 타고 들어가고 있다 / 뉴스1
방탄소년단(BTS) 진이 지난 13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로 미리 등록된 차를 타고 들어가고 있다 / 뉴스1
입대 앞둔 진과 그를 배웅하기 위해 모인 BTS 멤버들 / BTS 공식 트위터
입대 앞둔 진과 그를 배웅하기 위해 모인 BTS 멤버들 / BTS 공식 트위터

최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 ‘Jin’s Entrance Ceremony with BTS - BTS (방탄소년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BTS 멤버들은 진의 입대 배웅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너 나 할 것 없이 진의 짧아진 머리를 만지며 아쉬움을 달랬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은 “잘생기니까 짧은 머리도 커버가 된다”고 너스레를 떨며 긴장했을 진의 기분을 풀어주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입대 앞둔 진의 머리를 만지는 BTS 멤버들  / 이하 유튜브 채널 ‘BANGTANTV’
입대 앞둔 진의 머리를 만지는 BTS 멤버들 / 이하 유튜브 채널 ‘BANGTANTV’
진의 짧아진 머리를 만지는 제이홉
진의 짧아진 머리를 만지는 제이홉
진의 외모를 칭찬하는 지민과 제이홉
진의 외모를 칭찬하는 지민과 제이홉

그때 진은 조용히 자신이 가져온 가방에 손을 넣더니 무언가를 찾았다. 제이홉은 “뭐 챙겨 왔어요?”라고 물었고, 진은 “군인 필수품”이라며 귀마개를 꺼냈다. 이내 익숙한 듯 귀에 착용하더니 “아 따끈따끈하다”라고 말해 미소를 자아냈다.

갑자기 입대 가방을 찾는 진
갑자기 입대 가방을 찾는 진
알차게 챙겨 온 귀마개를 자랑하는 진
알차게 챙겨 온 귀마개를 자랑하는 진
귀마개를 착용한 뒤 흐뭇해하는 진
귀마개를 착용한 뒤 흐뭇해하는 진

한편 1992년생인 BTS 맏형 진은 지난 13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BTS 멤버 중 첫 번째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진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에 배치돼 1년 6개월 동안 현역으로 복무한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4년 6월 12일이다.

BTS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한 맏형 진 / 위버스
BTS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한 맏형 진 / 위버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