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순위가 발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5일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결과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영화배우 50명 브랜드 빅데이터 1억8453만7144개를 소비자와 브랜드와 관계를 분류해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분석한 것이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다.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패턴이 분석됐다.
해당 분석 결과에 따르면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는 유해진이 이름을 올렸다. 유해진 브랜드는 참여지수 83만4095, 미디어지수 398만1961, 소통지수 176만3043, 커뮤니티지수 181만7827을 기록하며 브랜드평판지수 839만6926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유해진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흥행하다, 몰입하다, 돌파하다'가 높게 분석됐다”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올빼미, 류준열, 천만배우'가 높게 분석되었다"고 설명했다.
1위 유해진을 이어 ‘2022년 1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에는 여진구, 류준열, 이성민, 마동석, 송중기, 이정재, 박서준, 손석구, 김태리, 김혜수, 이병헌, 강하늘, 이서진, 박해일, 정해인, 공유, 하정우, 윤여정, 고경표, 안성기, 남주혁, 정우성, 윤계상, 한지민, 이종석, 이이경, 전혜진, 서인국, 황정민, 조정석, 송승헌, 소지섭, 변요한, 손예진, 진선규, 김다미, 최우식, 유아인, 현빈, 이선균, 박보영, 이제훈, 이유영, 조승우, 이준혁, 전여빈, 류승룡, 황우슬혜, 김혜준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이번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조사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유해진, 여진구, 류준열, 이성민, 마동석, 송중기, 이정재, 박서준, 손석구, 김태리, 김혜수, 이병헌, 강하늘, 이서진, 박해일, 정해인, 공유, 하정우, 윤여정, 고경표, 안성기, 남주혁, 정우성, 윤계상, 한지민, 이종석, 이이경, 전혜진, 서인국, 황정민, 조정석, 송승헌, 소지섭, 변요한, 손예진, 진선규, 김다미, 최우식, 유아인, 현빈, 이선균, 박보영, 이제훈, 이유영, 조승우, 이준혁, 전여빈, 류승룡, 황우슬혜, 김혜준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뤄졌다.
한편 이번 달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달성한 유해진은 영화 ‘올빼미’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사극이다. ‘올빼미’는 N차 관람이 이어지며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올빼미’는 개봉 19일째 누적 관객수 250만을 돌파했다.
'올빼미'에서 유해진은 세자의 죽음 이후 광기에 눈먼 왕 '인조' 역으로, 류준은 진실에 눈 뜬 맹인 침술사 '경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유해진, 류준열 외에 '올빼미'에는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 명품 조연들과 충무로 신예들이 대거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