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이 거듭 독도사랑과 수호 의지를 다졌다. 영천교육지원청 직원 50여 명은 12월 13일(화) 중앙현관에서 독도사랑행사의 일환으로 독도 다짐식을 갖고 독도의 정신과 의미를 상기했다.
직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독도를 바르게 알고 전 세계에 독도를 알리는 1인 1외교관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우리 땅 독도의 가치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청은 다짐식뿐 아니라 독도사랑행사로 11월 30일부터 ‘독도로션 바르기’, 전국 최초로 개교한 ‘사이버독도학교 수료하기’를 실시하고 있다. 다양한 행사를 통해 모든 직원들이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독도 수호 의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다짐식때 요즘 세대들에게 인상적으로 다가갈수 있는‘사랑해요 독도’,‘독도 짱’, ‘독도 내꺼하자’, ‘대한민국의 자랑 독도’, ‘격하게 애정한다 독도’,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우리 독도’, ‘독도는 태초부터 우리 땅’이라는 문구를 힘차게 외쳤다.
주원영 교육장은 “독도가 평화로운 대한민국 영토라는 국제적 위상 제고와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해 우리 모두 나라사랑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다시 한번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환경적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