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호가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2일 김선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덕분에 행복했어요 :) 소중한 시간 평생 잘 간직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선호는 좌석을 가득 채운 팬들과 함께 인증사진을 찍었다. 김선호는 환한 미소와 함께 브이와 하트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김선호는 지난 10, 11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팬미팅 '하나, 둘, 셋, 스마일'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김선호의 데뷔 첫 팬미팅이며 수익금은 기부 예정이다.
김선호는 지난해 사생활 논란 이후 영화 '슬픈 열대'를 촬영했다. 지난 7월 개막한 연극 '터칭 더 보이드' 무대에도 올라 복귀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