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위키트리) 김성호 기자 = 충북도를 비롯해 충남·대전·세종시 등 충청권 4개 시·도가 인공지능을 통한 미래 의료시대를 활짝 열어젖히고 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12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중부권 병원협의체와 ‘충청권 인공지능 서비스 통합 실증’ 예타사업 기획을 위한 인공지능 의료서비스 실증환경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청권 4개 시·도와 중부권 병원협의체 9개 참여병원은 상호협력 통합 공유체계를 활용해 충청권 인공지능 의료서비스 기술 실증에 필요한 데이터 구축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의료서비스 기술 실증과 전국 확산에 앞장서기로 약속하면서다.
9개 참여병원은 충북대병원을 비롯해 카톨릭대 대전성모병원, 건양대 병원, 대전선병원, 대전을지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단국대병원, 순천향대 천안병원, 충남대병원 등이다.

이처럼 이번 협약에 따라 충청권이 앞으로 인공지능 서비스 분야 4개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즉, 웰에이징 서비스기술 실증은 충북도, 의료 서비스기술 실증은 대전시, 헬스케어 서비스기술 실증은 세종시, 안전 서비스기술 실증은 충남도에서 각각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각 분야 인공지는 의료서비스 실증의 구체적 분야는 먼저, 고령세대 대상 인공지능 기반 돌봄, 케어, 문화생활, 여가 중심 미래형 인공지능 웰에이징 실버타운 구현과 솔루션 개발 등이다.
또 인공지능 기반 병원 중심 의료서비스 실증을 위한 개발자-의료기관-수요자 연결 플랫폼(가상병원) 구현과 솔루션 개발, 사회적 약자와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주민 대상 건강증진 목적의 가상환경 건강관리센터 구현과 솔루션 개발 등이다.
이와 함께 화재·홍수·산업현장을 포함한 생활속의 다양한 재난안전 상황을 가상환경에서 예측·대응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등이다,
이와 관련, 안창복 충북도 신성장산업국장은 이날“중부권 병원협의체가 이 사업을 통해 미래 의료서비스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오길 기대한다”며 “인공지능 의료서비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북도는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안창복 충북도 신성장산업국장을 비롯해 정재영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 남궁호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유재룡 충남도 미래산업국장과 9개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