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출신 가수 현아가 던과 결별 후 근황을 전했다.
현아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아는 속옷만을 입은 채 허리에 새로 생긴 타투를 뽐내고 있다.
포미닛 출신 권소현은 "와우"라는 댓글을 달며 오랜만에 현아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또한 권소현은 "몇 년 전 사진이야. 고생하는 영화 딜리버리 스태프분들을 위해서 현아 언니가 커피차 보내줬어요. 고마워 언니"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 커피차 인증샷을 올렸다. 현아는 "자랑스러워"라고 화답했다.
커피차에는 '우리 동생 이렇게 잘 커줘서 고마워! -현아 언니가-', '막둥이 꿘소 잘 부탁드립니다! 출연진 및 스태프 여러분도 힘내세요' 등 애정 가득한 문구가 눈길을 끈다.
팬들은 "나 울어", "포미닛 컴백해주세요", "너무 보기 좋아요", "여전히 친구" 등 댓글을 달며 두 사람의 친목을 반겼다.
앞서 현아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 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던과의 6~7년 연애 마침표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