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과 정동원이 단 한 곡으로 벌어들이는 엄청난 저작권료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 출연해 저작권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정동원은 "작사에 참여했던 힙합곡이 있다. 베이식 형님과 함께한 '올라잇'"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찬원은 "(동원이) 한 곡 썼지 않았냐. 나도 '참 좋은 날' 딱 한 곡 작사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찬원은 정동원과 서로의 저작권료를 공유했다. 이찬원은 지난달 월 500만 원, 정동원은 월 300만 원을 벌었다고 알렸다.
이를 들은 김숙은 자신의 곡 '사천만 땡겨주세요' 등으로 지난달에 7000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로도 활동 중인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은 1만3000원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