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 진천군, 우리나라 푸드테크 메카로 조성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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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호선, 진천 베이스 ‘푸드테크 산업 육성’ 식품산업진흥법 대표발의...임 의원 “미래 먹거리 발굴과 육성으로 중부3군 지속가능성 마련할 것”
(충북=위키트리) 김성호 기자 = 대규모 식품 기업이 밀집한 충북 진천군을 우리나라 푸드테크 메카로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안이 마련돼 국회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증평·진천·음성)은 지난 2일 이 같은 내용의 푸드테크 육성·지원을 위한 ‘식품산업진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국회에 제출했다.
최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과 식품산업을 접목해 식물성 원료 식품, 요리하는 로봇 등으로 식품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푸드테크 산업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농식품부을 비롯한 정부 부처도 푸드테크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이유다.

이에 개정안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또는 지방정부 장이 푸드테크 정책˙제도를 마련해 인력 양성, 특화 식품산업단지 조성, 창업 촉진 등 푸드테크 산업을 지원·육성하도록 명시했다.
진천은 국내 굴지의 식품 기업이 다수 위치해 있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에 따라 물류 분야에서도 최적지 손꼽혀 식품 제조 중심 푸드테크 거점도시로서 높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이다.
따라서 개정안이 통과되면 진천의 푸드테크 산업단지 조성과 인재 양성 등으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호선 의원은 4일 “신성장 사업 육성을 위한 시의적절한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면서 “법안 발의를 시작으로 진천군이 푸드테크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임 의원은 지난 9월 진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산·학·연·관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새로운 먹거리 푸드테크’ 토론회를 열어 진천 푸드테크 육성을 위한 밑그림을 고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