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이 1승 1무 1패로 16강 진출을 확정한 것과 관련 ‘런닝맨’에서 지석진이 한 월드컵 예측이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석진 신들린(?) 월드컵 예측’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지석진은 지난달 27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한국이 우루과이전은 2-1 승, 가나를 이기고 포르투갈한테 패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네티즌들은 “적중률 0%”, “저걸 다 피해 가네”, “석삼 씨는 이것만 그런 게 아닌…”, “승부 예측 재난지원금 대상 아니냐”, “예능신이 돕네”, “이래서 왕코 형님 말 들으면 망한다는 거구나”, “저런 촉으로 주식 하지 마요”, “주식 투자한 것 좀 알려달라. 피해 가게”라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한국 국가대표팀은 우루과이전 0-0 무승부, 가나전 2-3 패배, 포르투갈 2-1 승으로 원정 경기 12년 만에 두 번째 16강 진출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