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예능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 예고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오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는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 김영철-김호영 편이 올라왔다. 영상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가 짧게 나왔다. 이 예고에는 일본 유명 AV 배우 시미켄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고에서는 MC 이용진이 서울 상암동 한 식당에 들어가려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런데 그는 들어가려는 것을 멈추고 "어...? 저분...? 아니 저분....?"이라며 당황하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용진이 보고 당황한 사람은 바로 시미켄이었다. 시미켄은 식당 안 테이블에 앉아 장난을 치고 있었다. 그 뒤에는 부캐(부캐릭터) 일본 남자 다나카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개그맨 김경욱이 앉아있어 흥미를 유발했다.
시미켄과 다나카가 출연하는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은 오는 9일 오후 6시 유튜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시미켄은 일본 유명 AV 배우이자 성인 비디오 감독이다. 지금까지 등장한 작품은 8000편 이상, 연간 출연작은 700편 이상이라고 알려진 그는 베테랑 AV 배우다. 한국에서도 '심익현'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한국에서 유튜브 채널 '시미켄 TV'을 운영 중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