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군인들이 너무 안쓰럽다는 말이 돌고 있다.
30일 에펨코리아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21군번이 불쌍한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 몇 달 지난 글이지만, 혹한기가 다가오며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입대한 병사들을 이르는 말이다.

글쓴이는 21군번이 왜 안타까운지 3가지로 정리했다.

둘째, 코로나19 사태가 비교적 완화되면서 '코로나로 인한 훈련 취소' 등이 잘 생기지 않는다.

셋째, 휴대전화 사용과 후임이 선임보다 오히려 더 큰소리치는 분위기가 퍼지면서 전반적으로 군인에 대한 인식이 부정적이라는 점이다.

물론 일부의 의견일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