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포르투갈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경제 유튜버 슈카의 발언이 재주목 받고 있다.

지난 9일 슈카는 월드컵과 관련해 “대한민국은 보통 첫 경기에 큰 기대를 건다. 그런데 첫 경기를 잘 못한다. 그래서 중간 경기까지 보통 1무 1패가 된다. 마지막 경기에 ‘경우의 수’가 붙는데 큰 점수 차로 이겨야 된다. 그런데 막판에 꼭 제일 센 팀과 붙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통 가장 기대하는 팀과 1차전에서 붙지만 비기거나 진다. 2차전은 ‘지금은 무조건 이겨야 된다’면서도 역시 비기거나 진다. 결국 마지막 1승을 하면 희망은 있는데 한 3골 차로 이겨야 한다. 그런데 붙으면 또 잘 싸운다. 최강자랑 잘 싸우고 1:0, 2:0으로 이기면서 1승 1무 1패, 1무 2패 정도로 졋잘싸가 되고 16강은 탈락한다”라고 설명했다.




슈카의 발언을 본 네티즌들은 “월드컵 다 봤네”, “마지막 포르투갈전도 각본대로”, “축잘알이네”, "문어였네"라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대한민국은 다음 달 3일 0시(2일 밤 12시) 포르투갈과 마지막 조별 예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