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 부부의 '투샷'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화가 박서보가 27일 전시 후기를 공개하면서 소지섭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박서보는 "얼마 전 배우 소지섭 군이 왔다. 그의 아내가 예약하고 같이 찾아온 것이다. 이날 함께 관람한 사람들은 로또에 당첨된 기분이었을 게다. 나도 보고 유명 연예인도 만났다"라고 했다.
사진 속에서는 소지섭과 아내 조은정 씨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미소를 띠고 있다.
소지섭 부부가 나란히 함께 한 모습이 공개된 건 비공개 결혼식 후 처음이다.
한편 2018년 SBS '본격연예 한밤'의 인터뷰이와 인터뷰어로 만난 소지섭 조은정은 2년 간의 열애 끝 2020년 부부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