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 아내 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24일 카타르 현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월드컵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김민재는 '괴물 수비수'라는 별명답게 우월한 피지컬을 앞세운 탄탄한 수비를 선보였다.
경기 직후 김민재 선수의 아내와 그의 미모에도 새삼 관심이 쏠렸다. 김민재는 평소 SNS에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프로필로 아내 SNS 아이디를 설정해두는 등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 왔다.
그는 과거 유튜브 '박문성 달수네라이브'에 출연해 아내와 러브스토리에 대해 "매달렸다. 축구 할 때보다 더 많이 따라다녔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또 "일단 예쁘고 성격도 너무 좋다. 더 말할 게 있겠냐"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96년생인 김민재는 지난 2020년 25세의 나이로 동갑내기의 비연예인 안지민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이듬해 딸을 품에 안았다. 아내 안지민 씨는 프리랜서 모델 활동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민재는 지난 7월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SSC 나폴리로 이적했다. 당시 터키 역대 수비수 최고 이적료인 1805만 유로(약 252억 원)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연봉은 250만 유로(약 34억 6000만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아내, 딸과 함께 이탈리아 나폴리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당시부터 뛰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았던 김민재 아내 안지민 씨 사진을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