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머리 자르고 분위기 확 달라져 버린 이연희, 근황 사진이 떴다

2022-11-23 17:30

23일 이연희가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근황 사진
단발머리로 자른 후 이미지 변신 성공

배우 이연희가 확 달라진 분위기로 시선을 끌고 있다.

팬들은 "뭘 해도 예쁘다"며 이연희의 이미지 변신에 환호를 보냈다.

배우 이연희 / 이하 이연희 인스타그램
배우 이연희 / 이하 이연희 인스타그램

이연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예쁘다고 찍어준 으니! 오늘은 기분이 좋은 날"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카페를 찾은 이연희 모습이 담겼다.

네이비 컬러 니트에 청바지 차림을 한 그는 카페 밖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긴 머리카락을 고수해오다 최근 짧은 단발로 변신한 이연희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그는 목이 훤히 드러난 짧은 머리도 찰떡 소화하며 한층 발랄한 분위기를 뽐냈다. 붉은 컬러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도 화사함을 더한다.

이를 본 팬들은 "제일 예쁜 여니 언니", "어머! 예쁘긴 하다", "캬아! 예쁘고만", "얼굴이 예쁘니까 뭘 해도 예쁘다", "단발도 예쁘시면 어떡합니까", "단발머리는 또 다른 느낌... 그래도 예뻐요", "진심 진짜 예쁨"이라며 색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이연희 모습에 칭찬을 쏟아냈다.

1988년생인 이연희는 고등학생 시절 SM엔터테인먼트 캐스팅 오디션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입상하며 연예계에 진출했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과 연습생 생활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기로 진로를 택한 그는 '해신', '금쪽같은 내새끼', '백만장자의 첫사랑', '부활', 'M', '순정만화', '어느 멋진 날', '에덴의 동쪽', '파라다이스 목장', '유령', '더 패키지', '결혼전야', '새해전야', '결혼백서' 등 작품에서 활약했다.

2020년 6월에는 2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디즈니+(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레이스'에 캐스팅돼 현재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있다.

'레이스'는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공개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home 김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