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정치가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 카메오로 출격한다.
시즌1에 이어 특급 의리를 빛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스타뉴스는 취재 결과를 바탕으로 조정치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2’(이하 ‘술도녀2’)에 특별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술도녀2’는 하루 끝의 술 한 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그 두 번째 이야기다. 정은지, 이선빈, 한선화를 주연으로 한다. 지난해 10월 첫 방송된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조정치는 앞서 시즌1에서 뻔뻔하게 양다리를 고백하는 안소희(이선빈)의 전 남자친구로 분해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시즌2에서는 또 어떠한 연기로 감칠맛을 더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술도녀2'는 오는 다음 달 9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조정치는 유명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다. 2013년 가수 정인과 결혼해 2017년 2월 딸 조은 양을, 2019년 12월 아들 성우 군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