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안유진도 아니다... '이 멤버'가 아이브의 센터 되나

2022-11-22 16:52

“좌우명은 '휩쓸리지 말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아이브 리즈, 데뷔 이후 첫 단독 화보 공개됐다

그룹 아이브 리즈가 장원영과 안유진을 제치고 아이브의 센터 자리를 꿰찰까. 생애 첫 단독 화보에서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

아이브 리즈 / 이하 싱글즈 제공
아이브 리즈 / 이하 싱글즈 제공

22일 여성 월간지 싱글즈에 따르면 공개된 화보 속 리즈는 블랙 재킷과 화이트 스커트, 독특한 그러데이션의 폴라 티셔츠와 니트 등 캐주얼한 의상을 매치해 상큼하고 발랄한 스타일을 뽐냈다. 첫 단독 화보다.

리즈는 자신의 전매특허인 보조개 미소와 풍부한 표정 등으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리즈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난 8월 발매한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가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것에 대해 "느끼는 바가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동안 무관중 무대에 서다 '애프터 라이크' 활동을 통해 음악 방송에서 팬들과 만나고 새로운 즐거움을 알게 됐다"며 곡에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심에 보답하는 음악과 무대를 선보여야 겠다는 의지가 훨씬 단단해졌다. 그것이 많은 분이 아이브에게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는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찬 포부와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좌우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리즈는 "'휩쓸리지 말자'다. 내 의견을 분명하게 표출해야 하는 순간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다"라는 성숙한 답변으로 단단한 내면을 드러냈다.

아이브는 지난 8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가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home 권미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