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강철부대 시즌1’ 출신 종합격투기 선수 김상욱이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손잡았다.

소속사 장군엔터테인먼트는 21일 김상욱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김상욱의 종합격투기 선수 활동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불어 스포테이너로서 다양한 방송 활동과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상욱은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 출신이다. 지난해 채널A, SKY채널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시즌1’에 UDT팀으로 출연, 우승을 차지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tvN STORY, ENA 격투 예능 ‘씨름의 제왕’, 채널A 스포츠 예능프로그램 ‘강철볼-피구전쟁’에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현역 종합격투기 선수인 그는 AFC에서 웰터급 챔피언 벨트를 거머쥐고 체급을 낮춰 라이트급에도 도전한 바 있다.
이렇듯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김상욱은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피지컬:100’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김상욱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장군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김성주, 황수경, 박슬기 개그맨 정성호, 개그우먼 박소라, 기상캐스터 강아랑, 가수 박광선, 야구 해설위원 양준혁, 전 농구선수 김태술, 카바디 국가대표 이장군, 전 야구선수 최준석 등이 소속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