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적으로 피부 표피 지질이 감소하기 시작하는 나이는 약 35세부터다. 지금, 이 순간에도 피부장벽은 무너지고 있다는 의미다. 피부장벽의 힘이 감소해 푸석해진 피부는 푹 자도 피곤해 보이게 만드는 원인. 또 아무리 화장품을 덧칠해도 소용없어 더욱더 절망적이다.
그래도 아직 포기는 이르다.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잡아주는 ‘홍삼오일’이 최근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홍삼오일은 페이셜 오일처럼 피부 건조를 해결하는 보습력을 지녔을 뿐 아니라 피부장벽 강화 효능도 누릴 수 있다.
홍삼오일이 피부장벽 강화에 효과적인 이유는 ‘지방산’과 연관이 있다. 피부의 표피 지질은 지방산,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이렇게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세포 간 연결과 지지를 담당한다. 만일 피부에 노화가 시작되면 바로 이 표피 지질 함량이 감소하게 된다. 피부 유분과 수분이 빠지면서, 피부 표피 지질을 이루는 3요소도 함께 감소해 결국 피부장벽이 무너지게 되는 것이다.
지방산은 항균 작용은 물론 피부의 '항상성 유지' 역할에도 상당히 중요하다. 또 세라마이드를 생성하거나 합성하는 필수 성분이기도 하기 때문에 피부장벽 강화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셈. 특히 지방산의 리놀레산 성분의 경우 체내 생합성이 불가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공급해줘야 한다.
최근 '홍삼오일'에 대한 주목도가 커진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피부에 꼭 필요하지만, 갈수록 부족해지는 지방산을 효과적으로 공급해주는 성분이 가득 담겨있다. 홍삼오일에는 앞서 언급한 리놀레산을 비롯해 다른 오일 보다 훨씬 더 다양한 지방산을 고함량 함유했다.
‘홍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정관장은 40여 년 동안 이 홍삼오일 연구에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조 방법, 안정성, 효능, 유래 성분 등을 지속해서 연구해 발전을 거듭한 결과, 7가지의 특허를 획득하는 등 뛰어난 홍삼오일 제조 기술력을 입증했다. 무려 31단계의 제조공정과 27개 항목의 품질검사를 거쳐 생산했다.
그렇게 생산된 홍삼오일은 정관장의 홍삼 뷰티 브랜드 동인비의 ‘1899 시그니처 오일’로 탄생했다. 이 제품에는 오랜 연구의 결실인 홍삼오일이 그대로 담겨있어 풍부한 홍삼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다. 1899 시그니처 오일의 홍삼오일은 100% 정관장 홍삼의 계약재배로 생산되며, 한 뿌리에 한 방울만 얻을 수 있는 귀한 원료다. 스킨케어 기초 단계에 활용해주면 피부장벽 강화는 물론, 피부 밀도를 촘촘하게 채워줘 피부결 개선과 안티에이징 효과까지 볼 수 있다.
편안한 인삼꽃 향이 나는 이 오일은 끈적임 없이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며 사용감도 탁월하다는 평. 1899 시그니처 오일을 비롯한 동인비의 전 제품은 전국 주요 백화점의 동인비 매장과 정관장 라운지, 공식 온라인 브랜드 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