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 전 멤버 김가람의 생일을 맞아 전광판 광고가 예고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연예계 복귀를 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최근 한 SNS 계정을 중심으로 김가람의 생일 광고 예정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해외 팬들이 김가람의 생일인 16일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에 위치한 한 빌딩에 오전 6시부터 0시까지 전광판 광고를 진행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일각에서는 김가람이 연예계 복귀를 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다. 이들은 "자꾸 이렇게 언급되는 게 결국 복귀할 것 같다", "연예계 복귀 시동" 등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가람은 지난 5월 그룹 '르세라핌'으로 데뷔했다. 그러나 그의 연예계 활동 시작과 동시에 학교 폭력 의혹이 불거졌고 결국 지난 7월 팀을 떠났다.
이후 같은 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가람이 버거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한 네티즌은 "김가람은 해당 사건이 터진 후 집에만 있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현재 김가람은 '르세라핌' 탈퇴 후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