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조이(26·박수영)가 가수 크러쉬(30·신효섭)와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데이트 목격 사진이 나왔다.
최근 여러 트위터 계정에 조이와 크러쉬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이와 크러쉬로 추정되는 인물들은 한 음악 공연에 함께 간 모습이었다. 두 사람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조이와 크러쉬는 같은 짱구 잠옷을 입고 있었다. 또 다크 그레이 컬러의 패딩 점퍼를 커플 아이템으로 선택하기도 했다.
조이와 크러쉬는 지난해 8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당시 조이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팬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괜한 걱정을 안긴 것 같아 정말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서로 마음을 확인하고 이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며 "우리 팬들이 부디 이해해 주고 응원해 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