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했던 핀란드 출신 빌푸가 축하받을 소식을 전했다.
바로 한국인 아내의 임신이다.

빌푸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핀란드는 아버지의 날이었다. 그런데 이제 나도 곧 아버지 역할을 하게 되었음을 알리게 돼 기쁘다"라고 적으며 아내의 임신을 알렸다.
이와 함께 그는 아내와 초음파 사진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빌푸는 "내년 봄 3월에 우리 자식, 아들을 처음 만나게 된다"며 "이 벅찬 의미를 요약해서 말하기 쉽지 않지만 감정을 전하겠다"고 운을 뗐다.
그는 "오랫동안 부모가 되고 싶었지만 내가 아버지가 될 만큼 완전한 사람인가에 대한 물음이 있었다"며 "하지만 점점 스스로 너그럽게 생각하며 변화했다. 또 태도의 큰 변화에는 나의 아내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 "아내와 사랑에 빠지고 몇 년 동안 삶을 공유하며 가정을 꾸리는 것에 자신감이 자연스럽게 생겼다. 너무 감사하다"며 "우리 아들을 만나서 그가 누구인지를 알아가고 부모로서 새로운 면을 발견하는 이 여정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빌푸는 "인생에서 이 새로운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용기와 사랑을 가지도록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주신 부모님께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빌푸 인스타그램에 "부모가 되신 걸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순산하세요", "짧은 영어지만 축하드리고 싶어요", "우와 정말 빅 뉴스.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가족을 맞게 된 것을 축하합니다" 등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다.

빌푸는 지난 2017년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처음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당시 그는 핀란드 친구들과 한국을 여행하며 남다른 먹방 실력을 뽐내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빌푸는 지난 2020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함께 출연해 달콤한 신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