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홀랜드가 파격적인 사진을 공개했다.
홀랜드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in my home"이라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편안한 분위기 속 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민소매 차림의 두 남성이 담겨있다.
한 남성은 바로 국내 가수 중 최초로 데뷔와 동시에 동성애자임을 밝히며 큰 관심을 받았던 가수 홀랜드다.
홀랜드는 남들 시선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옆에 있는 남성에게 안기거나 똑같은 포즈를 취한 채 찍은 사진을 자랑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 남성이 누구인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홀랜드는 약지에 끼워져 있어 커플링으로 보이는 반지를 클로즈업한 사진을 올려 궁금증을 유발했다.
홀랜드는 지난 5월 그는 "오늘 새벽 친구와 매니저와 함께 이태원 길을 걷던 도중 한 모르는 남성이 '더러운 게이 XX'라며 저를 게이라는 이유로 얼굴을 두 번 가격하였다"라는 글과 함께 코에 상처 난 사진을 게재해 걱정을 자아냈다.
홀랜드는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약 8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