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교서 '3중 추돌 사고' 당한 여가수, 현재 상태 전해졌다

2022-11-10 16:54

가수 양파, 한남대교 '3중 추돌 사고' 이후 현재 상태
가수 양파 “차량 전복 사고 후 트라우마…계속 치료받고 있어”

양파 인스타그램
양파 인스타그램

3중 추돌 사고를 당했던 가수 양파가 근황을 전했다.

양파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의 시간으로 돌아오는 동안 단풍이 들고 지고. 교통사고 난 지 두 달이 넘었지만 일상이 단조롭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리 손, 발목 치료도 계속하고 차 타면 메스꺼움 때문에 트라우마 치료도 받고 돌봐주러 올라오신 어머니 덕분에도 매일 모든 면에서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요즘 뚜벅이다. 내가 구급차에 실려 간 후 나의 민트색 차는 폐차장으로 끌려갔다"며 "이번 일을 겪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당분간 뚜벅이로 지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차량 전복될 정도”...가수 양파, 대형 교통사고 당했다 (+현재 상태) 이데일리가 단독 보도한 내용,가수 양파, 차량 전복 교통사고 당해. “차량 전복될 정도”...가수 양파, 대형 교통사고 당했다 (+현재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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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양파는 지난 9월 3중 추돌 사고를 당했다.

당시 양파는 자신의 차량을 운전해 한남대교를 지나던 중 뒤따라오던 차량이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양파의 차량이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파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까지도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GUNDAM_Ai, shutterstock.com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GUNDAM_Ai, shutterstock.com
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