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유명 여캠, 거액 받고 남자와 해외여행 다녀왔다“ 폭로

2022-11-09 11:20

“5000만원어치 명품가방과 현금 5000만원 들고 귀국”
여캠 전 남친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올린 글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유명 여성 BJ인 K와 교제하던 남성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누리꾼이 올린 글. 일부러 출처를 명기하지 않았다.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유명 여성 BJ인 K와 교제하던 남성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누리꾼이 올린 글. 일부러 출처를 명기하지 않았다.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유명 여성 BJ인 K가 남자친구와 사귀면서도 자신을 금전적으로 후원해준 사람과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자신을 K의 전 남친인 A씨의 친구라고 소개한 누리꾼이 8일 인터넷에 올린 이 같은 내용의 글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글쓴이는 “K와 이틀 전까지 교제하던 남자친구의 친구”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친구가 K와 교제하던 기간에 겪은 일화를 소개했다.

“어느 날 K 집 문 앞에 고가의 목걸이가 놓여 있었습니다. K는 목걸이를 자랑하며 ’이거 얼마인 줄 알아? 4000만 원짜리야’라며 열혈 팬에게 선물받은 목걸이를 친구에게 자랑했습니다. 친구는 '아무리 좋은 선물이라지만 집 위치가 노출돼도 괜찮은가‘라며 걱정했습니다. 선물이 과하다고 느낌은 있어도 별풍선처럼 큰 후원이라고 넘겼다고 합니다.”

그러다 A씨와 K의 이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이 벌어졌다. 글쓴이는 “얼마 전 K가 다녀온 필리핀 여행이 그냥 여행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던 것이 결정적으로 헤어지게 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쓴이는 K가 A씨와 교제하면서 자신을 금전적으로 후원해준 사람과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왔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제가 친구에게 실제로 들은 얘기는 훨씬 더 충격적이지만 제 일이 아니기에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만 말씀드린다”라면서 “친한 동료 BJ와 둘이서 여행을 간다고 안심시키고 필리핀으로 여행을 갔는데 여행 사진은 물론이고 본인의 비행기나 호텔 예매 내역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했다.

아울러 글쓴이는 “여행 도중 연락이 잘 닿지 않았고 태풍을 핑계로 귀국 날짜를 미루려고 했다. 알고 보니 K는 4000만 원짜리라고 자랑하던 목걸이를 착용하고 필리핀에 가서 열혈 팬을 만나고 왔다”고 말했다.

그는 “(K가) 3박4일간의 필리핀 여행 후 샤넬, 디올 등 5000만 원이 넘는 명품 가방 6개와 5000만 원 상당의 현금 뭉치를 들고 귀국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필리핀에선 최근 태풍 '날개'로 인해 150여명의 사망자 발생했다.

글과 관련이 없는 픽사베이 자료사진.
글과 관련이 없는 픽사베이 자료사진.

필리핀 관광지. / 픽사베이
필리핀 관광지. / 픽사베이

home 채석원 기자 jdtimes@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