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취할 것 같은 '술꾼도시여자들2' 예고편, 드디어 떴다 (영상)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가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2' 티저 예고편이 8일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더욱 강력해진 '술꾼'으로 돌아온 강지구(정은지), 안소희(이선빈), 한지연(한선화)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소주부터 막걸리까지 온갖 종류의 술을 섭렵하며 진정한 술꾼 면모를 보였다. 시즌1에 이어 어김없이 술과 함께 인생을 그려 나가는 세 사람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안소희는 "보고 싶었다"고 인사하며 두 번째 시즌으로 다시 만나게 된 시청자에게 반가움을 표했다.

50초 남짓 짧은 예고지만, 맛보기로 공개된 이들의 술자리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예고편을 본 네티즌은 "울 애들 몰골이 왜 이래요? 아 미친 듯이 기대된다", "드디어 시즌2 ㅠㅠ", "올 12월이 너무 기대됩니다", "으악 기대 중", "빨리 보고 싶다", "술도녀가 돌아온다!!!!!", "티저만으로도 완벽하다....", "적시자", "온다... 큰 거 온다...", "화면에서 술 냄새나는 것 같아요", "너무 보고 싶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10월 처음 공개된 '술꾼도시여자들'은 하루 끝의 술 한 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렸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첫 시즌이 크게 흥행하면서 종영 후 곧바로 시즌2 제작 소식을 알려 팬들 반가움을 샀다.

한선화는 이 드라마를 통해 제8회 에이판 스타어워즈에서 'OTT 여자 우수연기상'을 받기도 했다.

새 시즌으로 돌아온 '술꾼도시여자들2'는 오는 12월 9일 티빙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