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예중을 졸업하는 가수 정동원이 명문고에 합격했다.
이 소식을 접한 정동원의 팬들은 축하를 보내고 있다.
정동원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서공예)에 합격했다.
서공예는 서울 구로구 궁동에 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을 비롯, 유명 아이돌 가수들이 졸업해 '아이돌 사관학교'로 불리는 예술인 양성 명문고다. 노란 교복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정동원 소속사인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정동원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에 합격했다"라고 밝혔다.
정동원은 내년 서공예 15기로 입학해 학업과 연예계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정동원은 2007년생으로 선화예중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최근 선화예중 졸업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동원은 새 미니앨범 '사내' 발매를 앞두고 있다. 다음 달 24~2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리는 콘서트 '성탄총동원'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