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과 한소희가 주인공을 맡은 ‘경성크리처’가 시즌 2 제작을 확정했다.
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경성크리처’는 시즌 2 제작을 확정, 내년 초 첫 촬영에 들어간다.
‘경성 크리처’는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한소희는 어린 시절부터 만주와 상해를 넘나들며 총과 칼을 다루는 데 능한 윤채옥 역을 연기한다.
박서준은 북촌에서 가장 큰 대부호이자 정보통인 장태상 역을 맡는다. 경성 일대를 호령하는 집안의 안주인 마에다 역에는 배우 수현이, 장태상의 절친이자 친일 하는 집안에 반감을 품은 권준택 역에는 배우 위하준이 연기한다.
‘경성크리처’는 2023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