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개시

2022-11-03 14:15

이달말까지 43만 3,893가마, 시장격리곡 등 추가 매입 예정

전남 해남군이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시작했다.

현관 해남군수가 해남군 북일면 신월마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 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현관 해남군수가 해남군 북일면 신월마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 현장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해남군의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40kg 포대벼 기준 건조벼 33만 4,277가마, 산물벼 9만 9,616가마 등 총 43만 3,893가마로, 전년보다 8만 2,598가마, 23.5% 증가했다.

특히 2021년산 4차격리 34만 4,500가마와 시장격리 분 31만 7,490가마가 미포함된 상황으로, 추가 매입이 진행될 시 향후 쌀 가격 안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중간정산금은 40kg 포대당 3만원으로 매입한 달의 말일 우선 지급하며, 12월말 나머지를 최종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최근 쌀값 하락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큰 상황으로, 공공미곡비축량이 증가한 만큼 적기 출하해 매입기간 내 전량 매입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며“벼 매입이 원활이 이뤄져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