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강태오 관련해 놀라운 소식 하나가 전해졌다.
지난 28일 텐아시아는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강태오가 조교로 선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신병교육대에서 중대장 훈련병으로 임명된 강태오는 바르고 성실하게 훈련소 생활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중대장 훈련병은 기초군사훈련 기간 중대를 대표하는 훈련병으로 중대 관리 임무 등을 수행, 반장 역할 등을 주로 한다.
이날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강태오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은 강태오가 조교로 선발된 것이 사실이라고 밝히며 "조교로서 군대 신병들을 교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태오는 조교 집체교육을 받으며 조교로서 갖춰야 할 기본자세, 체력 단련 등 다양한 훈련을 소화할 계획이다.
앞서 강태오는 지난달 20일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37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전역은 오는 2024년 3월로 예정돼 있다. 최근 그의 늠름한 훈련소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 이목을 끌기도 했다. (관련 기사 보러 가기)
강태오는 올해를 강타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준호 역으로 출연하며 큰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데뷔 10년 차인 그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비로소 자신의 이름과 얼굴을 많은 이들에게 알리며 다양한 연령대 팬층을 확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