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2022 전국 여성CEO 경영연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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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제조 디지털 전환 촉진, 납품대금 연동제 정착” 노력
3고 경제위기 속 300만 여성기업·중소·벤처·소상공인 위기 타개 화합의 장 마련

이 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올 하반기 납품대금 연동제 정착과 제조 디지털 전환 촉진에 정부의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지난 7월 출범한 새 정부의 중소기업정책 방향을 여성CEO들에게 설명하고 비전을 공유했다. /사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제공
이 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올 하반기 납품대금 연동제 정착과 제조 디지털 전환 촉진에 정부의 역량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지난 7월 출범한 새 정부의 중소기업정책 방향을 여성CEO들에게 설명하고 비전을 공유했다. /사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 제공

이 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6일 디지털 전환과 공정한 시장이라는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올 하반기 제조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납품대금 연동제 정착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전국 여성CEO 경영연수'에 참석, 여성CEO들과 '새 정부 중소기업정책 방향'을 주제로 '여성CEO와 함께하는 디지털 대전환'자리에서 이 같이 정책 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 장관은 제조 디지털전환 촉진과 관련, "미래형 스마트공장 지원정책을 양적 확대에서 질적 고도화로 전환하기 위해 미래형 스마트공장의 높은수준 모델을 확산하고 로봇, AI 솔루션 등 공급기업의 기술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14년간 중소기업계가 줄기차게 요청해온 납품대금 연동제를 349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시범운영을 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현장에서 작동 가능한 합리적인 법제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플랫폼·소상공인 간 상생방안 마련,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 창업 생태계 글로벌 진출·유입 활성화 등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서 열린 '2022 전국여성 CEO 경영연수'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지회장 양기분. 뒷줄 오른쪽 두번째) 회원들이 행사 전 충북여성기업 및 CEO들의 발전을 다짐하며 기념 쵤영을 하고 있다./ 사진= 위키트리
울산서 열린 '2022 전국여성 CEO 경영연수'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지회장 양기분. 뒷줄 오른쪽 두번째) 회원들이 행사 전 충북여성기업 및 CEO들의 발전을 다짐하며 기념 쵤영을 하고 있다./ 사진= 위키트리

이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7월 새 정부 출범을 맞아 '중소·벤처가 주도하는 디지털 경제 실현'이라는 중소·벤처·소상공인 정책 비전을 수립했다"고 밝힌 뒤 '중소·벤처가 주도하는 디지털 경제 실현' 비전에 따른 창업벤처·소상공인·중소기업 '3대 고객별 맞춤형 핵심과제'를 여성CEO와 공유했다.

그는 창업벤처 분야에 대해 "벤처·스타트업이 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선점하도록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네트워킹과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디지털·초격차 기술 스타트업에 집중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 분야는 "소상공인들이 대내외적 복합위기를 돌파하도록 코로나 회복 지원을 마무리하고, 기업가형 소상공인 양성과 행복한 문화상권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중소기업 분야는 "고질적 불공정을 정상화하고 제조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성장동력을 저해하는 불공정 관행의 정상화, 미래형 스마트공장 확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아울러 여성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기업과 남성 중심의 문화에 더해 중소·벤처기업과 여성이라는 새로운 성장엔진을 가동해야 한국경제는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가 있다"며 "그간 여성기업들은 섬세한 통찰력과 공감의 경영으로 세상을 바꿔 왔으며 다가오는 디지털 경제시대에도 대한민국이 디지털 경제 선도국가로 우뚝 서기 위한 주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성기업이 질적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여성기업 육성과 지원정책도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거듭 역설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지회장 양기분. 앞줄 왼쪽 여섯번째) 회원들이 본 행사 시작에 앞서 300만 여성기업 대전환 시대의 성공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위키트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충북지회(지회장 양기분. 앞줄 왼쪽 여섯번째) 회원들이 본 행사 시작에 앞서 300만 여성기업 대전환 시대의 성공을 다짐하는 파이팅을 외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위키트리

이 장관은 끝으로 "앞으로는 창업 공간 제공이나 의무구매와 같은 전통적인 지원방식 외에 여성기업의 체질을 전환하고 혁신할 수 있는 사업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여성기업 성장 방안을 마련,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3고(高) 복합위기 등 대내외적 경영환경 변화 속에 여성CEO의 경영역량을 강화하고, 여성CEO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는데 전국 여성 중소기업 CEO 1,000여 명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