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은 2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소문과 진실! 솔직하게 다 말하는 한혜진 QNA’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이처럼 밝혔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최악의 이별에 대해 얘기해달라는 요청에 "모든 이별은 다 최악이다.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전 남친이) 바람피우다 걸린 것이 아무래도 최악의 이별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상대가 바람을 피워서 이별한 경우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환승이별과 잠수이별 중에서 어떤 게 더 싫느냐"란 물음엔 환승이별이라고 답했다. 환승이별이란 연인과 이별하자마자 다른 연인을 만나는 것을, 잠수이별이란 헤어지잔 통보조차 없이 모든 연락을 끊는 방식으로 이별하는 것을 뜻한다.
한혜진은 "난 모르는 게 약이라고 생각한다. 잠수이별 안에 환승이별이 있다. 누군가가 생겨서 잠수를 탄 것"이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야구선수 차우찬, 방송인 전현무와 교제한 바 있다. 카지노 도박으로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는 차우찬은 송다예와 파혼한 바 있다. 송다예는 가수 김상혁과 결혼했다가 이혼했다. 전현무는 한혜진과 헤어진 뒤 이혜성과 사귀다 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