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기쁜 소식을 알렸다.
남보라는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회사가 그동안 해온 활동들을 모두 인정받아 올해 예비 사회적 기업이 되었어요. 함께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국 18개 기업이 선정되었는데 그중에 들어갔다는 게 너무 놀랍고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천천히 그저 간 보람이 있네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보라는 지난해 10월 ‘무하스’라는 손소독제 브랜드를 론칭해 수익금 일부를 미혼모 생활 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남보라는 1989년생으로 지난 2005년 MBC '천사들의 합창'으로 데뷔했다. 올해 나이 32세 남보라는 13남매의 첫째로서 남다른 책임감을 보여줬다. 남보라는 부지런하고 성실한 면모로 'K-장녀'라 불리며 많은 사랑 받고 있다.
남보라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사랑만 할래’, ‘심야식당’, ‘오늘의 웹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