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킹덤’ 멤버들이 네이버에 검색 노출과 관련해 호소했다.
지난 19일 ‘킹덤’ 멤버들은 네이버 바이브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도중 멤버인 단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킹덤’을 치면 저희가 안 나온다. 네이버 온 김에 부탁드리겠다”며 검색 노출을 부탁했다.
앞서 킹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그룹 오픈한 지 2년이 되어간다. 한글로 킹덤이라고 치면 네이버에 검색이 되지 않는다. 알고리즘 때문이라는 답변만 받았다. 킹덤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 킹덤이 검색이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한편 ‘킹덤’ 멤버들의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도 지명이랑 이름이 같아서 안 뜨더라”, “소속사에서 요청을 해도 안 되는 건가”, “아이돌 킹덤보다 드라마, 예능 게임 킹덤이 더 유명한데 어쩌겠냐”, “그래서 이름이 중요한 것”이라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킹덤은 지난 5일 미니 5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History Of Kingdom : Part Ⅴ. Louis)'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