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21)와 ‘NCT’ 멤버 재현(25)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지난 18일 네이트판에는 윈터와 재현의 열애설을 주장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네티즌들이 두 사람의 열애를 주장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지난 14일 재현이 뉴욕 현대미술관 (MOMA)에 방문 후 쇼핑을 즐겼다. 당시 재현의 매니저가 파란색 MOMA 쇼핑백을 들고 있었다.

이후 같은 날 에스파가 뉴욕에 도착한 후 NCT127 콘서트 관객석에서 콘서트를 즐기는 모습이 찍혔다. 15일 윈터가 LA로 가는 공항에서 파란색 MOMA 쇼핑백을 들고 있는 것이 네티즌들에게 포착됐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재현이 윈터에게 쇼핑백을 준 것 아니냐며 열애설을 제기한 것.
그러나 해당 열애설은 네티즌들의 억측이었다. 19일 직접 윈터에게 쇼핑백을 선물한 팬이 트위터에 인증을 한 것.


전말을 알게 된 다른 네티즌들은 “두 사람 불쌍하네”, “선물한 홈마도 어이없을 듯”, “내가 윈터면 울었다”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재현이 속한 NCT 127은 오는 22~2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스페셜 공연을 개최한다.
에스파는 지난 2일 프랑스 파리패션위크에서 지방시 앰버서더로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