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맞아 '축구공 모양' 피자 버거... 맥도날드가 드디어 출시했습니다

2022-10-20 11:59

월드컵 기념 '페퍼로니 피자 버거' 2종 출시
축구공 모양의 '사커 번' 최초 사용

맥도날드가 2022 FIFA 월드컵을 기념해 축구공을 닮은 신메뉴 '페퍼로니 피자 버거' 2종을 20일 출시한다.

맥도날드
맥도날드

새롭게 선보이는 페퍼로니 피자 버거 2종은 '페퍼로니 피자 버거'와 '페퍼로니 메가 피자 버거'로 구성됐다. '페퍼로니 메가 피자 버거'는 이름에 걸맞게 총 4장의 순 쇠고기 패티가 들어가 풍성한 고기 맛과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메뉴의 번(버거 빵)은 눈길을 사로잡는 축구공 모양의 '사커 번'이 사용된다. 여기에 페퍼로니와 피자소스로 '맵짤(맵고 짭짤)'한 풍미를 끌어올렸으며, 순 쇠고기 패티, 치즈를 더해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또한 토마토, 양상추, 생양파 등의 재료로 아삭한 식감과 신선한 맛을 함께 잡아 더욱 풍성하고 꽉 찬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페퍼로니 피자 버거'의 가격은 단품 6,700원, 세트 8,000원이며, '페퍼로니 메가 피자 버거'는 단품 9,200원 세트 10,500원의 가격에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맥런치 시간대에 판매되는 페퍼로니 피자 버거 세트의 가격은 7,200원이다.

Vytautas Kielaitis-shutterstock.com
Vytautas Kielaitis-shutterstock.com

맥도날드 관계자는 "보기만 해도 즐거운 축구공 모양의 '페퍼로니 피자 버거' 2종과 함께 곧 시작될 세계인의 축제 2022 FIFA 월드컵을 기다려 보시길 바란다"며 "행사 개막 이후에도 이어질 맥도날드의 다양한 활동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2 FIFA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인 맥도날드는 이번 페퍼로니 피자 버거 2종의 출시를 비롯해 고객의 눈과 입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다양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home 안지현 기자 jih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