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과 가수 아이유가 프랑스 파리의 한 거리에서 함께 있는 사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진짜로 사귀는 게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유 유아인 열애설 터짐'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열애설의 시작은 유아인과 아이유가 지난달 26일 프랑스 파리의 한 거리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올라오면서부터다. 두 사람은 별다른 친분이 없으며 우연히 마주쳤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 사진들이 온라인상에 확산되면서 핑크빛 열애설이라는 오해로 번졌다. 정확한 내막을 모른 채 해당 사진만 보고 사귀는 사이로 오해한 것. 실제로 한 네티즌은 "두 사람이 진짜 사귀는 사이 아니냐"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아인이 여자 연예인이랑 열애설 터진 거 처음 아니냐", "리얼 사귀는 거 아니냐", "우연히 만날 수가 있나?", "애초에 저렇게 사귀는 사이면 대놓고 인사할 수가 없지", "이걸 믿는 사람이 있냐" 등 반응을 보였다.
현재 양측 소속사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